2026 하동 발효쑥차
시간이 만든 깊이, 자연이 빚어낸 순함
발효쑥차(티백) · 100% 하동 야생쑥
생산년도 : 2026년.04월
산지 : 경상남도 하동군
유형 : 1g x 10ea : 10Tea Bag
외피 : 담양 대나무 / 내피 : opp합지
구매 전 꼭 읽어주세요
*외피인 담양 대나무통은 불을 대어 외부와 내부의 수분을 제거하였지만 여름철 습기나 물기 때문에 갈라질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대나무통을 사용했기 때문에 내부에 대나무 껍질이나 얼룩덜룩한 것. 외부 탄화시켜 탄부분, 얼룩덜룩한 부분으로 교환 및 환불은 어려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6 겨울을 품은 봄
가장 어린 야생쑥을 담았습니다.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는 하동
긴 겨울을 견딘 땅에서 가장 먼저 올라오는 어린 야생쑥만을 채엽했습니다.
2026년 3월. 1년에 단 한번,
이 시기에 딴 쑥은 가장 연하고 부드러운 맛을 지니는 귀한 원료입니다.
봄의 시작을 가장 먼저 품은 야생쑥은 깊은 감칠맛과 숲의 생명력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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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시간이 함께 만든 차
하동에 오래 터를 두고 살아오신 어르신들께서 이른 새벽
겨울바람이 채 가시지 않은
3월 초봄에 야생쑥을 캡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 탓에 한잎 한잎 캐는 속도는 더디지만,
쑥 하나 하나,정성을 담아 조심스레 거두어들입니다.
발효하고 오래 두고 숙성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발효쑥차'는
차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보기 드문 귀한 인연입니다.
100% 하동 야생쑥의 청정함 오염되지 않은 하동의 깨끗한
화개골, 자연이 스스로 키워낸 야생쑥만을
고집스럽게 채엽했습니다.
재배한 쑥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진하고 순수한 자연의 기운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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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기다리는 발효
그냥 두는 것이 발효가 아닙니다.
적절함. 중심이 필요합니다.
시간과 정성이 빚어낸 '발효의 미학' 쑥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잎 자체에 촉촉한 수분이 남아있을 때, 적절한 온도로 섬세하게 발효시켰습니다. 발효를 거치며 쑥 특유의 거친 성질은 부드럽게 다듬어지고, 깊은 숲속을 연상시키는 편안한 풍미가 더해졌습니다.
오래둘수록 더 깊어지는 쑥차
발효쑥차는 시간이 흐를수록 향과 풍미가 조금씩 변화합니다.
지금 마셔도 좋고, 잘 보관하면서 천천히 숙성의 변화를 즐기는 것도
발효쑥차만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대량 생산이 불가능하여 티백도 한정된 수량으로만 준비되었습니다.
[내년부터는 하동에 쑥을 캐실 분도 없고 만들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제작이 어려울거 같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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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티백 1개를 머그잔에 넣고
95°C의 물 약 250ml를 부은 뒤
약 3분간 충분히 우려 드세요.
부드럽지만 깊게,
조금 더 오래 우리면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래우려도 쓰지 않습니다
"차를 마시며 나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늘 바빴습니다. 사실 안바쁜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해야 할 일은 많았고,하루 하루를 버티듯이 살아낸 것 같아요.
그런데 우연함으로 '차茶'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을 끓이고,차를 고르고,향을 맡고,천천히 마시는 그 시간이 이상하게 좋았습니다.
그 짧은 시간이 누군가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오롯이 저를 위한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차를 마시는 동안에는조급했던 마음도 조금 느려지고,복잡했던 생각도 조금씩 정리되었습니다.
몸을 쉬게도 하지만,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차'알리고싶어 아도 티하우스를 시작했습니다.
좋은 차를 소개하는 것보다,
누군가가 차 한 잔을 마시며잠시라도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도(我道)는'나의 길'이라는 뜻입니다.
차를 통해조금 더 나에게 가까워지는 시간을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2026 하동 발효쑥차(티백)